커뮤니티

이벤트

    자유투어 멤버십 이벤트
    그랜드 면세점 선불카드
    두타 면세점 할인혜택
    현대백화점 면세점 할인혜택
    자유투어 카카오톡
아폴로스팟
자유투어 미서부 여행 최고였어요~! 김민진   |2015-08-04
미주미국서부
다녀온지 벌써 3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5월 3일 출발상품으로 미서부 일주를 첫 해외 가족여행으로 다녀왔어요.
저희는 성인 가족 4명이었구요, 어머니 아버지가 가까운 해외 두어번 외에는 해외여행을 해보신 적이 없으셨고, 도시보다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더 즐기실 분들이라 그랜드 캐년 등을 볼 수 있는 미서부 상품을 선택했어요~

가이드님은 김계형 가이드 분이었고 (시간이 많이 지나 이름이 가물가물 ㅠㅠ)
정말 가이드님은 최고였습니다.

저희는 14인이 출발했던 여행이어서 벤츠 스프린터 밴을 타고 여행했는데요,
운전부터 가이드까지 김계형 가이드님 단독으로 저희를 이끌어주셨어요.
미서부 여행을 하는 것은 허허벌판을 달리는 시간이 여행의 반일 정도로 차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요,
단 한 번도 하품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으시고, 정말 열심히 해주셨어요.

여행일정이나 여행자체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제가 많은 여행사이트나 상품들을 정말 오랫동안 비교한 후에 선택한 상품이었는데요,
가성비 최고인 상품 같아요.

1) 항공사: 싱가폴 항공
물론 국적기였다면 더 좋았겠지만 이렇게 좋은 금액에 직항으로 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대만족이었어요. 어머니 아버지는 영어가 안되셔서 저와 언니가 음식 주문 등을 도왔는데요, 그 외에는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2) 일정: 샌프란시스코 + 3대캐년 + 요세미티 + 라스베가스 + 은광촌 + LA
보통 미서부의 저렴한 상품을 보면 델타항공이나 UA항공을 타고 가서 3대캐년과 은광촌을 보고 돌아오는 상품이 대부분이고, 위의 모든 일정을 소화하는 여행상품은 가격이 굉장히 비싸더라구요. 근데 자유투어에서는 3대캐년 뿐만 아니라 LA와 라스베가스까지 돌아보고 요세미티까지 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LA는 사실상 볼건 별로 없었네요~ ㅋㅋ 그래도 거기서 먹었던 LA갈비는 참 맛있었습니다.

3) 음식: 푸짐하고 맛있는 한식 + 괜찮은 현지식
여행 중간 중간마다 맛있는 밥을 먹으며 항상 저희 가족끼리 했던 얘기는 "한국에서보다 미국와서 한식을 더 잘 먹게 되네", "이 비용으로 여행와서 이렇게 챙겨주면 남는 게 있나?" 였습니다. ㅋㅋ 진짜 한식이 진짜 다 맛있었구요, 부족함없이 계속 반찬 리필해주시면서 너무 잘 챙겨주셨어요. 보통 두끼 정도를 한식을 먹었는데 뭐 굳이 아쉬운게 있다면 같은 지역에서는 한곳만 갔었던거? 정도였어요. 하지만 메뉴는 다양해서 불만은 전혀 없었습니다.

현지식으로는 스테이크, 인앤아웃 버거, 호텔조식 등을 먹었던거 같아요~ 다 너무 맛있었구요. 첫날 묵었던 호텔에서 먹었던 조식이 너무 맛있어서 어머니 아버지가 좋아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LA에서 먹었던 고기부페는 예상외로 너무 좋았어요. 부페라고 해서 음식 질이 떨어질 줄 알았는데 진짜 맛있어서 배터지게 먹었답니다.

4)호텔: 3성급 호텔 정도로 무난-아쉽
여러 지역을 다니다 보니 라스베가스를 제외하면 전부 1박씩 묵었던 거 같아요. 첫번째 호텔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룸컨디션부터 조식까지. 둘째날도 괜찮았구요. 점점 호텔이 안좋아졌고, 라스베가스에서는 많이 아쉬웠습니다. 저는 홈쇼핑을 보지 않았지만 홈쇼핑에서는 Luxor 호텔을 간다고 대대적으로 선전했다는데 라스베가스에서 묵은 호텔은 엑스칼리버 호텔로 아마 라스베가스에서는 가장 좋지 않은 호텔로 이야기를 들었어요. 우선 방에서 퀘퀘한 냄새가 계속 났고, 한방은 TV가 나오지 않아 두 세번 프론트에 전화를 해서 겨우 불러서 TV를 켰었네요. 근데 전화를 받은 직원이 너무나 불친절해서 진짜 잊을 수가 없었어요. 마지막 LA에서 묵었던 호텔에서도 키를 받아 들어가니 누가 쓰던방이었고 ㄷㄷㄷ 다음방은 전등이랑 전화기가 안되고 그래서 방을 두번 바꿨었어요. (이건 자유투어 문제는 아니었으나 ㅏ스베가스 호텔선정이 조금 아쉬웠어요 ㅠㅠ)

암튼 대체적으로 별 다섯개 중에 4개 반을 줄 수 있을 것 같은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잠도 제대로 못 자시면서까지 가이드해주신 김계형 가이드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